기존 사용하던 NAS가 하드베이가 꽉차서 추가로 DS916+(2GB)모델을 구입하였습니다.
구입시 2GB모델과 8GB모델 두가지 제품이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거의 10만원 차이라…
여러포럼 정보를 보다보니 그냥 노트북용 저전력 램이 호환된다고 하여 
2GB모델 구입후 삼성전자 노트북 DDR3 8G PC3-12800 1.35V 제품을 추가구매하여(3만원대)
직접 램 교체를 해보았습니다.
처음 하시는분들은 어려우실수도 있으니 분해법 사진으로 찍어서 올려봅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분해는 생각보다 간단한데 모르고 분해하면 좀 난해한 부분들만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수령한 제품 외관사진~

 

기존 DS3615xs제품 사용했었는데 4베이가 아담하게 느껴지네요 ㅎㅎ
이제 분해 들어가 보겠습니다~

 

전면패널은 자석이라 손으로 당기면 쉽게 뜯어집니다.

하드베이를 4개 모두 꺼내시고 사진에 표시해둔 나사2개를 풀어줍니다.
여기가 제일 난해한 부분인데…. 우선 사진보시고…

 

 

사진보시면 화살표 쳐놓은 플라스틱 튀어나온부분이 철판이 위로 못올라가게 꽉 잡고있는데

이부분에 손가락을 넣어주셔서 바깥쪽으로 당기시면서 맞물리는 케이스 지지대 부분에서
빼주시면 되는데 이게 은근히 잘 안빠지고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거빼시면 80%완료했다고 보심…
고정핀에서 철판을 빼서 올려주시면 사진처럼 케이스가 위로 들려있는 상태가 되는데
그냥 위로 올리려고 하면 하드베이 잡아주는 플라스틱 클립에걸려서 잘 안빠집니다.
케이스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사진처럼 바깥쪽으로 늘려주시면서 고정클립 한칸씩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겉 플라스틱 케이스 다 빼주셨으면…

 

하드베이 고정쇠를 빼야하는데 나사를 총 7개를 빼야합니다.
처음 사진에 나온 나사 제거해주시면 플라스틱 지지대도 위로 그냥 빠집니다. 
두번째 나사는 시놀로지 수입사 스티커가 가리고있습니다 (손대면 A/S안되게 해놓은것같은데
스티커를 대강 붙여놔서 손톱으로 살살 밀면 손상없이 들리네요…)

 

스티커 아래쪽 나사 제거해주시고 철판쪽 은색나사도 하나 제거….
철판 바닥쪽 고정하고있는 나사4개를 풀러주신후 베이고정철판을 들어올려주시면
사타단자쪽이 뽑히면서 분리됩니다.

 

랜이랑 USB포트쪽 케이블 하나 뽑아주신후에 역시나 기판 뽑아주시면 쑤욱~하고 잘 뽑힙니다.

 

마지막으로 보드쪽 고정나사4개 제거해주시고 보드 들어내시기 전에 뒤쪽 랜포트쪽에
호일테이프가 붙어있는데 기판 들어낼때 안찢어지게 살살 떼어내 주시고 기판 들어내시면 
분해완료!!  

 

기존 2GB램이 보입니다. 고정클립 당겨서 램 탈착 해주시고 새로 구입한 램 끼우신 후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사진찍으면서 분해해서 15분 좀 넘게 걸린것 같은데
그냥 분해만 하면 5~10분이면 될것 같습니다. 시놀로지 스티커 붙어있는 기존 2GB램은
판매하지 마시고 박스에 보관하고 계시다가 A/S받을일 있으면 원상복구하고 A/S받으시면 될 듯 합니다.
(배송 지연으로 교체할 램이 도착 안한건 함정…. ㅠ_ㅠ)

 

나사는 뭐 햇갈릴 만한건 따로 없는데 분해시에 순서대로 놓으시면 조립이 편합니다.
나사 몇십개 이상 제품들 분해하며 순서대로 모아놓는게 습관이 됐네요;;;
이상 시놀로지 DS916+ 구입기겸 램교체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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