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쯤 직구로 300만원 주고 구입한 티비가

추석연휴 시작날 시청중 틱! 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나갔습니다.

혼자사는 단독세대에 일이 바빠 평소엔 잘 시청도 못해서 사용시간이

600시간 정도밖에 안되는 제품이었는데 연휴라 A/S를 부르지도 못하고

직구제품이라 A/S 1년 무상기간이 지나 요금이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고...

해서.. 연휴기간 내내 동일제품 고장 증상을 구글링 하기 시작했는데

각종 티비수리 전문점 블로그 글들과

LG LED TV 피해자모임 카페에도 가입하여

동일기종 고장증상과 수리 후기등을 검색해보았는데 글이 그리 많지 않아서

인치는 다르고 같은해 라인제품인 65SJ8500 글들도 같이 참고하여

LG제품이 블랙아웃이 흔한 증상(?)이란걸 알게 되었네요.

제 TV 증상은 TV를 켜면 소리만 정상적으로 나오고 리모콘 메뉴등을 누르면

해당 메뉴 뜨는 위치 백라이트 이동이 감지되는 상태라 동일 증상에 티콘보드 교체만으로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글이 몇개 보여 티비를 까보지도 않고 해외에서 티콘보드를 직구했습니다.

헌데 TV를 키면 고주파음이 엄청나게 크게나서 파워보드쪽도 문제인지 파워보드도 같이 살까 고민을 했는데

혼자살다보니 50키로짜리 티비를 혼자들어 눕혀 분해를 할수가 없어서

(길이가 짧았으면 들겠는데 160센티정도 되서 들기가 애매하더군요)

우선 티콘보드가 배송오면 친구를 불러 분해를 하고 티콘보드 교체후 안되면

파워보드 콘덴서등을 체크해볼 생각이었습니다.

*TV 고장증상 영상*

 

75SJ8570블랙아웃 증상

 

 

10일의 기다림 끝에 티콘보드가 도착하여 퇴근후 친구를 불러서 TV뒷판 분해를 했습니다.

(친구가 유부남이라 빨리 가야해서 급히 분해하느라 뒷면 나사 위치 사진을 못찍었네요;;)

나사는 TV뒷판 외곽을 따라 보이는 작은나사를 전부 빼주시고

TV 중앙부분에 큰나사 4개와 HDMI가 있는부분에 작은나사 2개를 빼주시고

전원선이 나오는쪽에도 나사가 하나 있는데 빼주신후 판넬을 들어올리시면 빠집니다

(판넬을 뺀 후에 사진을 찍기 시작해서 ㅜㅜ)

전원 케이블은 양옆을 누르고 아래로 당기시면 빠집니다

모든 나사와 전원코드 제거후에 모서리부터 티비 뒷판을 살살 들어올리시면 뒷판이 분리가 됩니다.

스탠드 때문에 티비가 바닥에 밀착이 안되어서 스탠드 분리후 작업하려고 했는데

티비 설치시 조립기사가 스탠드 고정나사를 다 빠가를 내버려서 드라이버가 헛돌아 분해실패하여-_-;;

그냥 티비윗면에 푹신한 요가매트 깔고 진행 했습니다.

티비 고장 증상따라 메인보드, 파워보드, 티콘보드중 고장난 제품을 갈아줘야 하는데

3 제품 다 교체해도 안나올경우 패널탭등이 나간거라 패널 교체를 해야해서

수리비가 공임포함 170~180 나온다고 합니다.

고장글들 검색하다보니 기사님이 분해도 안해보시고 패널이 나갔다며 패널교체를 유도하거나

하는 경우가 후기글로 많이 보여 A/S신청하실때 기사님에게 메인,파워,티콘보드 3종을 들고와서

테스트 해달라고 하시면 해당 교체로 수리 가능시에 패널 교체보단 싸게 먹히니

꼭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메인보드, 파워보드 교체가격은 모르겠고 티콘보드만 교체하는 경우

공임비포함 22만8천원이 청구 된다고 합니다.

직구로 구매시 훨씬 저렴하고 교체난이도가 높은편은 아니지만

티콘보드에 꼽히는 케이블중 패널에서 직접나오는 필름케이블등이 손상될시엔

패널고장이 아니지만 패널교체를 해야할 경우가 생길수도 있으니 잘 판단하셔서

직접 시도해보시던지 A/S를 부르시던지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동일증상에 티콘보드 교체로 수리된 사례가 2건 보이고 평소 각종 전자기기를

직접 수리하여 사용중이라 충분히 교체 가능해보여 주문한 케이스입니다.

75SJ8570이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75SJ8570-UB.AUSYLJR 모델은 메인보드+파워보드+티콘보드 세트로 판매를 하고

https://www.shopjimmy.com/lg-75sj8570-ub-ausyljr-complete-led-tv-repair-parts-kit.htm

179.95불

75SJ8570-UB.BUSYLJR 모델은 수리용 부품 세트가 따로 없어서

티콘보드만 구매 가능하다고 합니다.

https://www.shopjimmy.com/lg-6871l-4332b-6870c-0594c-t-con-board.htm

49.95불

직배송은 되는지 모르겠고 저는 배대지 이용하여(투패스츠 깡통배송 5불)

티콘보드만 구매했습니다.

상세 모델명은 티비 뒷면에 세로로 써있습니다.

티콘보드 분해순서 1번부터 하시면 됩니다.

써멀패드가 붙은 방열철판을 떼어 내시고 케이블 5개를 뺴주시면 됩니다.

깜빡하고 사진에 안적었는데 보시면 오른쪽 상단에 눌러서 뺴는 케이블이 하나 더 있습니다.

새로구매한 티콘보드와 기존 보드

케이블 5개 뺸후 그대로 재 장착 한후 방열판까지만 조립하고

뒷판 닫기 전에 전원케이블만 연결후 테스트!

67000원 들여 다시 살아난 TV ㅠㅠ

헌데 친구 부르기전 먼저 TV를 분해를 해보지 못해서 티콘보드부터 구매하고 본거였는데

티콘보드 보시면 오른쪽 위쪽에 7A/60V 적힌 SMD퓨즈(부착형퓨즈)가 있는데

요놈이 양사이드가 검게 탔네요..;;

아마 고주파음의 원인도 이 퓨즈가 나가서 난것 같습니다.

미리 뜯어 봤다면 퓨즈만 사서 납땜하여 고쳤을텐데 보드를 통째로 사서 괜시리 배아픈...ㅠㅠ

그래도 고친게 어딥니까 ㅠㅠ

제품 검색해보니

볼트수는 다르지만 동일제품으로 보이는 SMD퓨즈가 몇천원대..;;

7A와/볼트수/칩사이즈만 맞춰서 엘레파츠등 국내사이트에서

리틀퓨즈사 제품으로 제품명 0452007.NRL 구입하여(3000원대..)

교체해도 수리가 가능해보였습니다.

여튼 후딱 뒷판 재조립하고 친구 보내고 TV 틀어 놓으니 맘이 한결 편하네요.

패널이 나갔다면 TV 부셔버리고 100만원대 65인치 제품 다시 살까 했는데 돈 굳은 기분입니다.

직구 TV 구입시 국내 내수품이랑 가격 비교해보고 두배정도 싼가격에

에이~ 고장나면 한대 더사도 비슷하네 하며 구입했었는데

막상 1년 AS기간 지나고 고장나니 연휴내내 멘탈이 탈탈 털려

아... 시간당 5천원 시청료 내고 본건가... 하며 머리 싸매고 괴로움에 울부짖은.....

직구TV의 안좋은 점도 확실히 있는것 같습니다.

국내 제품이면 만약 패널 유상교체시 부품보증 1년이 적용되어 재고장시 다시 무상수리가 가능한데

직구 제품의 경우 유상으로 170만원주고 패널 교체했는데 93일만에 재고장나서 AS요청 했더니

직구 제품은 부품보증이 90일이라 3일이 지나서 다시 유상교체해야 한다고 하시는 분 글도 보았습니다.

예전엔 티비한번사면 10년을 쓰고 바꾼것 같은데 요즘은 얇고 고성능에 온갖 기능을 다 넣지만

오히려 옛날 제품들보다 내구성은 확 떨어진 느낌이네요.

LG TV 피해자모임 카페에 블랙아웃글 수백개를 보니 암만 판매량이 많다 해도

불량률이 너무 높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3년전쯤 친구에게 핫딜 떳다고 소개하여

구매하게한 LG 55인치 TV도 얼마전 패널이 나가서 비싼수리비 내고 교체했더라구요.

괜시리 소개시켜줬다가 미안해진...;;

이상 한분이라도 도움되길 바라며 LG 직구TV 수리기를 마칩니다.

기존에 3615xs 사용하다가 하드가 12개가 넘어서 18베이 자작나스로 변경했었는데

 

1년넘게 사용하니 대형 업데이트때마다 레이드가 깨져서 자료유실될까 불안하여

 

블프때 핫딜뜬 베바 이지스토어 10TB 5개 추가로 구매하여 남는 6TB이하 하드들 몇개 처분 후 하드가 18개에서 줄어든 김에

 

1819+랑 1618+ 두대로 8+6베이로 변경했네요. 나중에 하드추가되면 DX517 추가할 생각입니다.

 

순정으로 돌아오니 자동업데이트 눌러놓고 속편하네요...;; 역시 헤놀의 끝은 순정인가 봅니다..-_-;; 돈이 문제지만요...

 

 

 

 

1819는 사무실에 1618은 집에 셋팅했습니다.

 

둘다 KT 기가랜이라 시놀간 공유 동기화 폴더 및 자료전송이 초당 80메가정도 나와서 쾌적합니다.

 

 

 

 

1819+ 구입후 몇일 사용안했는데 팬이 잘 돌고 있는데 시스템팬 센서가 불량인지 수시로 시끄러운 비프음이 계속 떠서 용산총판가서

초기불량으로 새제품으로 교환해 왔네요...-_-;;;

 

 

 

미국 크루셜 사이트에 나스별 호환성확인 페이지가 있어 1618+용 호환성 보증램 모델명 확인 후 8기가 두개를 구입했습니다.

 

 

아래는 캐시디스크로 사용할 NVME 킹스톤 SSD입니다. 시놀사이트 호환목록에 포함이 안된 x4배속이 아닌 x2배속 변태 NVME제품이라

 

호환이 안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인식합니다.

 

 

918+에는 제품 하단에 NVME SSD 슬롯이 2개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데 6베이 이상급에서는 확장카드를 따로 구매해야 하더군요;;

아마존에서 구입한 캐시디스크 확장카드입니다. 배송비까지 185000원쯤 들었네요..

 

 

나스 케이스 탈착후 확장슬롯에 장착해주면 됩니다. 집에서 작업을 많이해서 1618+에 달아주었습니다.

 

 

1618+에 추가구매한램 16GB 장착

 

 

1819+는 1618+와 같은 DDR4램을 사용해서 1618+에서 남는 램을 껴서 8GB로 만들어줬네요.

 

캐시디스크도 장착해 주었는데 SSD에 캐시디스크를 설정하니 SSD 트림 명령이 작동을 안하네요.

캐시디스크는 레이드5나 레이드0 하드들에 셋팅해주는게 더 효용성 있을것 같습니다.

 

 

 

분명 호환성램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주문한건데 부팅때마다 경고메세지가 뜹니다.

이 캡쳐는 시놀 정품램4기가에 8기가만 추가장착 했을때 뜬 이벤트메세지라

호환되지않는 메모리모듈이 삽입됨+크기가다른 메모리 모듈이 조합됨 메세지가 뜨네요.

나중에 8+8기가로 바꿔 껴주니 1번 경고만 뜨는데 사용은 제대로 됩니다.

아마 시놀정품램을 꼽지 않으면 무조건 뜨게 시놀측에서 셋팅해 놓은 것 같습니다.

 

 

 

 

 

 

저번달 셋팅중 사진인데 블프 핫딜 SSD들이 배대지 지연때문에 이제야 도착들을 해서

 

지금은 2TB+1TBx2 SSD와 10테라 하드3개로 사용중이네요.

 

집 전기세때문에 SSD를 많이 넣었는데 SSD캐시가 효용성이 별로 없는것 같아서

 

캐시디스크는 사무실 하드8개 레이드한것에 옮겨 끼워주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이제 추가지출은 자제하려고 하지만 조만간 10G 인터넷이 좀 상용화 되면

시놀 10G확장카드 구입 및 집이랑 사무실 또 10기가비트 망 구축을 하겠지요...ㅜ.ㅜ


얼마전에 해외에서 리퍼로 엑박 엘리트패드 제품을 75불정도로 싸게 구입했습니다.

원래 튜닝따위 생각도 안했었는데... 문제의 발단이....택배를 받고보니

구성 물품중에 자석식으로 된 D-PAD 십자키가 없고... 원형키만 두개가 들어있어서...ㅠㅠ

십자키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해서 달아주려고 했는데

이게 단품으로만 파는 제품은 없어서 은근히 가격이 나가서....

그냥 원래 색상(은색) 사기엔 돈이 아까워서 블루 버튼셋 구입하려다 보니

엘리트패드 외형 변경가능한 제품들이 많이 보여서 이것저것 구입...;;

 

 

 

 

 

전면쉘(레드&블랙 그라데이션) - 9.39$
패드상단부커버와 L,R버튼셋 - 8.45$
아날로그스틱부분 커버링(레드) - 3.27$
A,B,X,Y 블루버튼셋 - 4.7$
자석버튼세트(블루) - 21.11$
아날로그스틱부분 커버링(블루) - 4.83$

여기에 사진에 없는 엑박엘리트패드 분해용 드라이버세트까지해서
55불정도 들은것 같습니다(배보다 배꼽이...ㅠㅠ)

 

 

 

구입한 부품들 사진... 이게 판매자가 3군데 시켰더니 한방에 온게 아니라 하나씩 와서

사진 오른쪽하단 자석버튼세트랑 아날로그링(블루)만 빼고 도착해서 먼저 작업을 했습니다.

 


 

분해는 배터리넣는곳  스티커를 떼고 별나사를 풀어준 후 헤라로 손잡이 뒷면을 뜯어내면

안쪽에 별나사가 4개 더 있습니다. 이렇게 5개 풀어주면 전면부는 쉽게 들어서 교체가 가능
(여기까진 난이도 하)

 

 

전면 상단 L,R버튼 달린 커버는 손으로 살짝 들어올려 슬슬 밀어주면 빠집니다.

L트리거와 R트리거는 처음분해할때보다 작은 별드라이버로 나사 2개씩을 풀어서 교체
(나사가 잘 안맞아 조금 버벅... 여기까진 난이도 중하)

 

 

 

 

이제 오른쪽 버튼 4개를 바꾸려고하니... 패드 완전 분해를 안하면 불가능한 구조...;;
(혹시라도 저처럼 튜닝하실분은 버튼교체는 다시 생각해보시길....-_-;;;)

 

 

나름 플스, 스위치패드 자가수리도 자주하고 해서 15분이면 다 교체할줄 알았었는데

저놈의 버튼4개 때문에 1시간 걸렸습니다 ㅠㅠ

우선 패드 뒷판을 필름케이블을 빼서 분해한뒤 앞면 기판2개 사이에 있는 숨은 나사들을

다 풀러준뒤 기판 2개를 들어내야하는데 이게 임펄스트리거 전선과 하단 모터전선등

다 떼어내지 않으면 작업 공간이 안나와서 난이도가 헬입니다;;
(멘붕와서 나사들 사진도 못찍음...;;; 교체난이도 극상)

다시 납땜하기 귀찮아서 어떻게 틈사이로 교체하긴 했는데 다시 하라면 못할 것 같습니다 ㅋㅋ

 

 


어찌저찌 버튼들 모두 교체후 재조립... 잠시 멘붕이 왔었지만 나름 뿌듯...?

빨파 컨셉으로 주문한 부품들이 안와서 우선 아날로그커버링은 레드로 작업...

 

 


일주일 후에 나머지 부품이 와서 아날로그링과 자석식 블루 버튼들 다시 교체후 완성샷

LR버튼들과 상단커버도 크롬블루로 주문할걸 하는 후회가 남지만 이걸로 마무리 지어야겠네요=_=;;


PS. 같이 주문한 BROOK X ONE 어댑터 물건이네요.. 플스,스위치,엑박,PC가 단축키로 변경가능해서
요즘은 엘리트 패드로 모든 콘솔 다 무선 사용중입니다.

 

게임용이 아니라 라이젠 2400G 내장 그래픽을 이용해 작은 ITX컴퓨터를 새로 맞추려고

부품들을 국내, 해외 구매해서 모아서 조립했습니다.

 

라이젠2400G - 국내구매
기가바이트 B450-i itx보드 - 국내구매
CRYORIG H7라이젠쿨러 - 국내구매
커세어LL120 x 5개 - 아마존 직구
커세어라이트닝노드프로 - 베스트바이 직구
지스킬 트라이던트Z RGB 3200 8GB x 2 - 뉴에그 직구
Inwin A1 ITX (600W 파워포함케이스) - 아마존 직구

 

 

기존 잘 쓰던 작업용 컴이 있었지만 포토샵밖에 안하는데


쓸데없이 고가 장비들로 맞춘터라 전기도 많이 먹고해서 팔고 새로 맞췄습니다.

 

A1케이스를 보자마자 눈이 돌아가서.... RGB 갬성만 아니었으면 35만원정도는 더 싸게 맞췄을텐데...

 

저렴하게 맞추려고 했지만 부품 사다보니 100만원이 좀 넘었....

 

케이스가 정식 출시가 안되어서 아마존에서 구입후 배대지 비용까지 하니 23만원쯤 든것 같네요.

 

씨퓨 쿨러는 해당 케이스에 램이 보이면서 거의 간당간당하게 들어가는 사이즈로 골라봤습니다.

 

처음에 LL120 3개와 다른 RGB쿨러 2개를 달았는데 달고보니 다른 쿨러가 뒷면은  RGB가 거의 보이질 않아

 

그냥 다시 빼버리고 LL120 2개를 추가 구매하여 5개로 맞췄고 케이스하단 투명 아크릴에 기본으로

 

달려있던 RGB바는 12V제품이라 보드가 지원을 하지 않아 떼버리고 커세어 라이트닝 노드로 교체...

 

원래 내장그래픽 사용하고 글카는 안쓰려고 했지만 집에 사용중인 40인치 4K모니터가 초창기 모델이라 그런지

 

내장글카 HDMI로 연결하던 DP로 연결하던 4K 60Hz가 지원되지 않고 30Hz로만 나와서 어쩔수 없이 글카장착...

 

남던 사파이어 RX580을 달았더니 하단 쿨러가 잘 안보여 조탁 1050ti 무전원으로 또 교체...;;

 

최대한 저전력으로 맞추려고 했는데 맞추고보니 애매해졌네요;;

 

RGB구성으로 맞춰놓으니 이쁘긴 합니다(?)

 

조립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이것저것 넣었다 빼느라 간만에 고생좀 했네요...

 

 

 

 

 

 

직구로 부품 하나둘 사서 올때마다 추가해서

커세어 수냉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조립이 끝났네요 ㅎㅎ

부품들은 국내구매,해외구매 골고루 했습니다.

 

 

CPU - 라이젠1700 : 391140원
메인보드 - ASRock X370 GAMING K4 - 212500
CPU쿨러 - 커세어 H115i 일체형 수냉쿨러 - 134100
그래픽카드 - EVGA GTX 1080 FTW2 - 726500
액세서리 - EVGA POWER LINK,LED스트립,써멀구리스MX-4 - 33000
액세서리 - 온리패치 아크릴 그래픽카드지지대 - 21000
램 - 커세어 벤젼스 DDR4 3200 8G블랙 x 2 (아마존) - 107000
램 - 커세어 벤젼스 DDR4 2400 8G레드 x 2 (아마존) - 110000
시스템쿨러 - 커세어 ML140x3, ML120x1,실버스톤팬허브 - 175000
파워 - EVGA SuperNOVA 850 G2 풀모듈러파워 - 137500
파워케이블 - Phanteks PH-슬리빙케이블 BLACK/RED (0.5m) - 38500
케이스 - [NZXT]S340 ELITE Black Red BRAVOTEC  - 146500
저장장치 - 삼성950PRO M.2 512G - 360000
저장장치액세서리 - MEG M.2 SSD 방열판 - 15200
저장장치 - 플렉스터 M.2 256G - 128000
저장장치 - 크루셜SSD M550 512G - 200000
저장장치 - WD Blue SSD 250GB - 116500
저장장치 - 시게이트 아이언울프6TB x 2 - 440000
모니터 - 마이크로보드 B400UHD - 545000


기존 쓰던 부품들도 구입당시가격으로 산정하니 400만원 나오네요 ㅡㅡ;;


자작NAS컴 맞추는데도 하드18개포함 500만원정도 들었는데

중고차 한대값을 컴터에 쏟아부었네요 ㅠ.ㅠ;

이제 지름은 자제하고 몇년간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아는분 한분도 없어서 사진만 찍고 왔네요 ㅎㅎ


5시반 시작이라 회사 일찍 나와서 참가했는데 좀 천천히 가도 됐을듯 싶습니다.


300명 추첨인원에 뽑혀서 간단한 간식과 라이젠 발광팔찌, 키캡등도 받고


다양한 경품이벤트 엄청긴 줄을 서서 볼펜만 주구장창 받은... 전 흙손인가봅니다-_-;


퀴즈이벤트는 불러주질 않아서...-_-;; 라이젠7사용기도 썼는데 당첨이 안되서-_-;;


1,2등 당첨자분들 부러웠습니다 ㅠ.ㅠ;


중간에 테크니컬쪽 부서였나 외국인분 나와서 베가영상을 똭! 틀어주는데!!

 

 

 

영상시작과 동시에  베가마크 무한턴 후 끝...=_=;  



행사장이 튜닝PC전시 위주라 엄청 어둡게 세팅되서 사진이 망이네요;


이렇게 어두울줄 알았으면 스트로보 들고가는건데...ㅠ.ㅠ;


다양한 업체에서 튜닝PC전시와 보드전시를 해놓았고 게임및 VR체험부스도 있었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행사장이 너무 비좁게 느껴졌네요 다음번엔 좀 넓은곳으로 잡아주면 좋겠습니다.


카메라를 두대 들고가서 사진이 좀 뒤죽박죽입니다

 

 

 

 

 

 

 

 

 

 

 

 

 

 

 

 

 

 

 

 

 

 

 

 

 

 

 

 

 

 

 

 

 

 

 

 

 

 

 

 

 

 

 

 

 

 

 

 

 

 

 

 

 

 

 

 

 

 

 

 

 

 

 

 

 

 

 

 

 

 

 

 

 

 

 

 

 

 

 

 

 

 

 

 

 

 

 

 

 

 

 

 

 

 

 

 

 

 

 

 

 

 

 

 

 

 

 

 

 

 

 

 

 

 

 

 

 

 

 

 

 

 

 

 

 

 

 

 

 

 

 

 

 

 

 

 

 

 

 

 

 

 

 

 

 

 

 

 

 

 

 

 

 

 

 

 

 

 

 

 

 

 

 

 

 

 

 

 

 

 

 

 

 

 

 

 

 

 

 

그냥 글쓰듯이 쓸까 하다가 찍은 사진이 아까워서 검정색바탕으로 포토샵 작업했습니다.

 

블로그 기준으로 작성해서 사이트별 폭이 틀려 잘 나올진 모르겠습니다;

 

 

 

휴대가 편해서 좋네요 ㅎㅎ

 

앞으로 일상 사진 좀 다시 많이 찍겠네요^^;;

 

 

 

 

 

 

 

 

 

 

 

 

메인으로 쓰던 DSLR이 무거워서 소니 A7시리즈로 갈아탔는데도

 

밖에 나갈땐 특별한일 없으면 카메라를 들고 나가지 않는건

 

똑같아서;; 그냥 주머니에 편하게 넣고 다닐만한 카메라 알아보다가

 

소니 RX100은 2까지 사용했었는데 4나 5는 너무비싸고

 

여러 사이트들 후기 읽어보고 파나소닉 LX10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RX100이랑 동급이고 적당한 사진과 4K영상에

 

구매시 정품배터리 추가증정까지 해줘서 고민없이 질렀네요;

 

 

 

 

구성은 단촐합니다.

 

하이엔드 똑딱이 사용할땐 항상 배터리 추가구매 때문에 부담스러웠는데

 

하나더 증정해줘서 좋네요 ㅎㅎ

 

요즘은 다들 마이크로5핀 단자로 충전이 되서 따로 충전기를 안챙겨주니 좀 그렇습니다..

 

 

만원돈 주고 호환충전기도 구매완료 ㅎㅎ

 

 

 

 

 

 

 

외관사진~ 2017년 2월 제조로 따끈따끈한 상풍이네요^^;

 

항상 주머니에 휴대하고 다니며 일상 사진좀 다시 기록해야겠습니다^^

하드가 너무 많아져 자작나스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국내, 미국에서 부품들을 시켜 3주정도 걸려서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CPU - 인텔 G4560(국내구매)

메인보드 - 애즈락 B250M PRO4 sata6포트(국내구매)

쿨러 - 쿨러마스터 하이퍼212(국내구매)

케이스 - 3R시스템 T200발키리 빅타워(국내구매)

파워 - 커세어 RM850x 풀모듈러파워(아마존)

램 - 크루셜 DDR4발리스틱 4Gx2(아마존)

모바일랙 - 5.25인치베이3개에 3.5인치하드 5개 들어가는제품(아마존)

3.5인치1베이->2.5인치2베이 변환케이스(아마존)

PCI-E SATA확장카드 - 강원전자4포트 마벨9230칩셋(기존보유)

PCI-E SATA확장카드 - IO4포트 마벨9215칩셋(아마존)

PCI-E SATA확장카드 - 2포트 Asmidia1061칩셋(기존보유)

SATA파워확장케이블류 - 1포트에서 4포트로 확장해주는 케이블(아마존)

5인치터치모니터 - HDMI만 연결해주면 나오는 무전원제품(기존보유)

레이드카드 - LSI 9260-8i (확장카드 문제로 추가구매)


대략 기존보유제품 구입가까지 다 따지면 100만원대 나오는것 같습니다.


슬림형 sata케이블류를 알리 ORICO에서 주문했었는데 2주넘게 배송을 안해줘서 그냥 취소;;

 

 

 

 

 

 

 

 

처음엔 레이드카드없이 기존 12베이 시놀로지 나스에서 사용하던하드들

 

순번대로 라벨링 해주고 사타 확장카드3개만 이용해서 구축하려고 시도...

 

예상대로면 보드6포트+확장카드1(4포트)+확장2(4포트)+확장3(2포트) 해서

 

16베이 나스를 구성 하려고 했는데 확장카드중

 

2포트짜리 ASM1061칩셋을 쓴 카드가 보드 5,6번 포트와 충돌로 부팅이 안됨...

 

2포트짜리 빼고 그냥 14베이로 구성하고 부팅후 CMOS에서 하드확인을 해봅니다.

 

 

바이오스 상에선 14개 정산인식 되는데 헤놀로지 부팅후에 하드가 10개밖에 안잡히는 사태가 발생...

 

헤놀로지 부팅USB CFG파일에서 사타포트맵 수량을 24베이로 수정해 줬었는데

 

이게 문제가 되어 하드 10개만 인식하는 상황이었지만

(사타포트맵에 644로 적어주면 보드6포트 확장1 4포트 확장2 4포트 인식을하여 정상인식 됩니다.)

 

마벨계열 칩셋 두개를 써서 겹쳐서 인식이 안되는줄 알고

 

LSI 8포트짜리 레이드카드를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보드6+레이드카드8+확장카드두개8포트 해서 22베이가 가능...

 

하드 20개를 구겨 넣어봤는데 공간도 안나올 뿐더러

 

통풍때문에 하드가 비명 횡사 할것같은 불안감에 확장카드1개를 포기...

 

총 18베이로 구성하기로 합니다.

 

레이드카드 열이 많이 난다하여 확장카드 하나 뺀곳에 120mm 쿨러 두개를 확장브라켓 체결하여 달아줬습니다.

 

이후 바닥하드두개 위쪽에 1개추가 옆으로 하나세워서 1개 추가하여 총 18개의 하드를 셋팅(사진은 못찍었;;)

 

하드구성은 기존 순정시놀 사용할때 레이드잡은 하드들 보드6포트와 확장카드4포트에 순번대로 연결해주니

 

레이드5 잡은 하드들 자료손실없이 정상인식 확인했습니다.

 

레이드카드 8포트는 하드 개별 패스스루가 안되어 레이드카드 바이오스에서

 

6테라4개(레이드5), 2테라두개(레이드1) 나머지1테라와 500G하드는 단일로 구성하여

 

총 4개의 버츄얼디스크로 잡아주어 헤놀로지 상에서는 하드 4개로 인식되게 셋팅하였습니다.

(레이드카드에서 묶어준 하드들은 헤놀로지 하드스마트 기능이 작동하지 않습니다)

 

알리에서 구매한 별도 전원 필요없이 HDMI만 연결하면 화면이 나오는 5인치 모니터

 

레이드카드 바이오스셋팅, 헤놀부팅화면 참고용으로 달아주어 사무실 구석에 셋팅...

 

쿨러가 추가로 달아준것까지 총 10개니 여름에도 문제없길 바라며 드디어 조립 끝냈네요^^;

 

 

보드 기본포트에 추가로 확장카드나 레이드카드 붙여 베이 늘리시려면

 

네이티브 헤놀로지 6.0.2기준 부팅USB 안에있는 설정cfg파일에서

 

sataportmap-(숫자)

저 숫자들어가는 부분에 제일처음 보드의 사타포트수(저의경우엔6포트라 6을 써줍니다)

이후에 PCI익스프레스1번 슬롯에 들어간 하드갯수

(레이드카드8포트지만 전 레이드를 잡아주어 하드4개로 인식시켜 4를 써줌)

이후 2번PCI슬롯 하드갯수(역시 4개입력)

 

하여 저는 644를 입력해주었는데 늘리시는 확장카드(연결된 하드갯수)를 써주시면 됩니다.

 

또 헤놀로지 부팅하면 헤놀의 베이스인 DS3615xs의 기본 하드갯수가  12개로 잡혀있어

 

더 추가가 불가능한데  SSH에 root로 접속하여 synoinfo.conf 파일 두개를 수정해주셔야 합니다.

 

파일위치는

1. /etc/synoinfo.conf
2. /etc.defaults/synoinfo.conf

입니다.

 

maxdisks="24"
usbportcfg="0xc00000"
esataportcfg="0x0"
internalportcfg="0x3fffff"

 

여러행중에 중간 중간 위에 있는 부분들이 있을텐데 맥스디스크를 24로 해주면

 

저장소관리자에서 베이가 24개로 늘어나고

 

나머지행 헥사값도 위처럼 수정해주시면

 

하드채웠을때 중간에 비는 부분없이 1번베이부터 하드가 꽉차게 들어갑니다.

 

esata포트값을 기본값으로 두면 하드베이 8~13번을 기본으로 먹어서

 

디스크가 순번대로 안들어가서 esata포트는 다 막고

 

하드베이를 1~22번할당 usb포트를 23~24번으로 할당한 헥사값이 위에 적어놓은겁니다.

 

 

이상 배송부터 한달넘게 고생한 헤놀로지 구축기였습니다.ㅠㅠ

 

기존 사용하던 DS3615xs 처분하니 조립한 가격 빼고도 100만원 넘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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